신부님의 은경축을 지내며....

2014. 2. 10. 오전 9:02:19

2
글자

+찬미예수님!!!!

 

안드레아 신부님의 은경축을 축하드립니다...

하늘에서도 축복의 눈을 너무도 풍성히 내려주셨어요...

 

신부님을 사제의 길로 이끄셨던 신부님과 수녀님...

신부님과 학생시절부터 함께 하셨던 친구 신부님들... 

늘 곁에서 기도로 함께 해 주시던 가족...

첫 본당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던 본당 가족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던 은경축 미사는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동영상 속의 보좌 시절 신부님은 '우와!!!' 멋지시던걸요???

 

성가대의 축가 '사명'....ㅠㅠ...

더 이상의 멘트가 필요 없을만큼 훌륭했답니다...

 

신부님께서 4일 미사때 "오늘이 25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하셨죠.

사제서품 25주년....

결혼을 앞둔 신부는 설레이고...무언가 기대되고...행복한 일 만 있을 것 같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것 자체에 기쁨만을 갖고싶지요...

 

하느님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사제의 길에 들어선 신부님은 세속의 신부들과 같은 마음이었을까...

아버지 신부님의 말씀 중에 "사제 25년이 쉬울 것 같습니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신부님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하느님께서 신부님을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용서하심으로 가능하시다" 는...

이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하느님 사랑안에 사시는 신부님!!!!

이제껏 걸어오신 것 보다 더 오랜 시간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가실 신부님... 

당신께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신자들을 기쁘게 해 주었던 은경축 선물 묵주...

소문이 났는지...

교중미사에 자리가 없을 만큼 교우들로 꽉~~차있어서 은근걱정이...

모두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한 달 넘게 묵주 만드느라 애쓰신 자매님들께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묵주만들기 프로들이예요...

 

묵주를 받은 교우들은 최소한 5단이라도

신부님을 위해 기도할 거예요..전 믿어요...

 

기도로 사신다는 신부님께 묵주기도 5천단 추가요...

 

이  행사를 치르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실무에서 여기저기... 이곳 저곳...놓치지 않으려 애쓴...

그 와중에 매듭까지 배워 자매님들께 가르치고 묵주까지 만드느라 애쓴...

엠마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9

  • 2014년 2월 10일 오전 9:08

    참 이쁘게 표현하셔네요. 이 글읽으니 더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 2014년 2월 10일 오후 8:37

    글라라 형님!!그럴 수 없었던 이유...이해해 주셨으리라 믿어요...

  • 2014년 2월 10일 오후 11:50

    신부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신부님 덕분에 저희 가족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함께 묵주기도 드렸어요.

  • 2014년 2월 11일 오전 11:12

    저의 25주년도 돌아 보게 하네요~ 훗 훗 스크린 보듯 뇌리를 스치는데 아쉬움이 더많더군요. 은경축일 기간힐링을 하듯 했습니다.

  • 2014년 2월 14일 오전 11:08

    소피자매님께 부탁했음 나도 묵주 갖었을수~~^^갖고싶다.그날따라 먼곳에서 미사드리느라~~^^묵주기도 드리며 신부님 기억하고 싶었는데~~함께하진 못했지만 늘 기억하겠습니다.울신보님.

  • 2014년 2월 14일 오전 11:10

    오타네요. "울 신부님! "♥♥♥♥♥

  • 2014년 2월 15일 오후 4:28

    전례분과장 5년에 글솜씨도 멋져요... 항상 팬이지만

  • 2014년 2월 16일 오후 7:12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쉽고 부족한듯 하죠...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소피아씨는 글솜씨가 좋아서 작가를 해도 될듯...(진심) ㅎㅎ

  • 2014년 3월 5일 오후 5:51

    아~ 예비신자인데... 신부님에게 묵주기도 5단 드려야 겠네요.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