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에서 배를 타다

정현준

2006. 6. 23. 오후 5:49:53

호수에서 배를 탔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사람인 것을 안 선장이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 게양을 했습니다. 이국에서 태극기를 보면서 자랑스러워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집 떠나면 고생이지만 애국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배 안에서 가이드의 약간의 설명이 있었고 곧바로 김용석 신부님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갑자기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곡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아온 김 신부님의 모습이 있는데 너무 놀란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상 노래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사랑으로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중간에 압권은 천○○ 미카엘라 자매님께서 부르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였습니다. 인물 사진이지만 그날의 MVP여서 사진 올립니다. 괜찮죠...

  

댓글 4

  • 2006년 6월 23일 오후 9:18

    천○○ MVP 인물사진 훌륭합니다...노래선곡은 더 환상적이군요(갈릴레아호수위에서 적격인듯..)

  • 2006년 6월 24일 오후 6:10

    엥? 선상에서 노래 자랑이라.... 배에서 잠을 주무시던 예수님께 들려 드리기에는 쫌 명랑한 노래?^^ 배 위에서 미사드렸던 저는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부 아찌도 멋있더라구요^^

  • 2006년 6월 24일 오후 6:13

    각국에서온 성지순례객을 위한 배려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 2006년 6월 27일 오후 5:40

    갈릴레아 호수에서 예수님을 생각하셔야지?? 전국노래자랑 시간을..ㅎㅎㅎ..여행은 이런 즐거움이 있어야 되지요...

1차 해외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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