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책 & 안식일(?)

정현준

2006. 6. 22. 오후 6:05:22

이스라엘 순례를 하면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철책입니다. 사해 쪽에서 갈릴래아 호수 쪽으로 가는 곳에서 이러한 철책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유태인들과 팔레스타인들의 경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남과 북이 갈라져 있는 것과 비슷하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것인지 경비를 서는 군인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철책을 보면 가슴이 아픔을 느낍니다.

유태인들은 안식일을 잘 지키기 위해서 금요일 오후부터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순례팀이 조금은 쉴려고 그리고 음료수 좀 살려고 휴게소를 찾았으나 역시 닫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휴게소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휴게소의 명물거리인지 정면 마당에 서 있는 구조물인데 아무래도 끊임없는 분쟁이 있기에 이러한 물건을 놓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댓글 1

  • 2006년 6월 23일 오후 5:03

    우리나라하고 넘 비슷합니다..철책선에..대전차용 방해 바위까지...그참 우리 휴전선동네 분위기 납니다...

1차 해외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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