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4장 1-11절, 마르코복음 1장 12-13절, 루카복음 4-1-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지내시면서 유혹을 받으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악마가 예수님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는 유혹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첫 번째 사진 맨 위에 성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위 복음에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그곳에 있는 수도원이고 세 번째는 그곳에 가기 위한 케이블카 정류소입니다. 순례팀은 그곳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악마로부터 세상의 모든 나라를 주겠다는 유혹을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그 권력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넘어가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러한 유혹을 넘기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세상의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