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들의 기도 장소

정현준

2006. 6. 16. 오후 5:41:14

하산하는 도중 수사님들께서 기도하는 돌로 이루어진 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시나이산을 오르는 방법은 제가 내려온 길로 밖에 오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순례객들이 늘어나면서 모든 사람들이 올라왔던 길을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사님들이 돌로 계단을 만들고 새벽에 올라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서 기도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 많은 계단을 만드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너무 쉬운 방법만을 찾으려 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낙타를 끄는 베두인들의 족장이 살고 있는 산 중턱에 있는 숙소입니다.

댓글 1

  • 2006년 6월 19일 오전 10:25

    그 오랜 시간동안에 기도하셨고..시나이산의 계단을 만드신 수사님들을 생각하니..마음의 반성이 절로 됩니다..나는 교회를 위하여 한것이 지금까지 하나도 없는데...

1차 해외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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