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1시 30분에 기상하여 2시 30분에 시나이산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순례팀 중 2명이 방을 바꾸어서 자는 관계로 조금 늦게 출발을 하여 제일 늦게 오르는 팀 중 하나였습니다.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하는 방법과 낙타를 타고 8부 능성까지 오르는 방법입니다. 저는 첫 번재 방법을 택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낙타를 타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내려올 때 보니 걸어온 길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리로 걷든지 낙타를 타고 오르던지 마지막에는 800계단이라는 곳을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계단이 아니라 돌로 만들어진 계단이어서 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이 800계단을 정복을 하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고 이곳에서 보았던 일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약간의 구름이 있었기는 하지만 가이드 말에 의하면 당시의 일출 중 좋았다고 하였습니다(그곳에 살지 않으니 믿을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