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덕이 아들 우영이 결혼식날 넷이 동행이뤄 서둘러 출발했지요
감곡성당을 향했지요. 마당 입구 화단에 작은 꽃들이 먼저 반겨 주네요
보라색 이름모를 꽃하며....
왜 꽃들에 대하여 이리 무지했을까? 함박피었다 지금을 떨굴시기...
매산을 한바퀴 돌기로 하고 언덕길을 오릅니다. 다정히도...
따끈한 날씨덕에 금세라도 웃통을 벗어 제치기라도 할 듯....
십사처[열네군데] 십자가의 길 기도처마다 숙연히 묵상하는 우리 순자씨...
매산 정상에서 한 장면...
벤치에 나란히 앉고 보니 또 한 장면... 여러 친구들도 함께 했더라면...
다 내려와 감곡성당을 배경으로 선 삼빈 순자.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 선 병덕.
단연 돋보이는 순자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