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목욕탕에서

2009. 6. 29. 오전 12:19:32

글자
스님이 목욕탕에 갔다.
 
혼자 열심히 씻던중,
 
등을 밀어달라고 한아이에게 부탁했다.
 
"어이 학생! 내 등좀 밀어줘!"
 
그러자 학생은 "누구신데 저에게 등을 밀어달라 하십니가? 라고 물었다.
 
" 나 중이다" 라고 나지막하게 대답하자.
 
학생이 벌떡 일어나 뒤통수를 치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나 중삼이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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