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복음 8장 1절 ~21 절

2004. 11. 8. 오전 8:59:31

글자

사천 명을 먹이신 기적

 

1.그 무렵 사람들은 또 많이 모여 들었는데 먹을 것이 없어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

 

2."이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사흘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이제 먹을 것이 없으니  참 보기에 안 됐다.

 

3.그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 보낸다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그 중에는 먼데서 온사람들도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제자들이 "여기는 외딴 곳인데 이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일 빵이 어디서 구해 오겠읍니까?' 하고 반문하자

 

5.예수께서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들이 " 일곱 개가 있읍니다" 하니까

 

6.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땅에 앉게 하시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제자들은 시키는데로 나누어 주었다.

 

7.또 작은 물고기도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그것도 축복하신 뒤에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8.군중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으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고

 

9.먹은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엇다. 그 뒤 예수께서는 군중을 헤쳐 보내신 다음

 

10.곧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하늘의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

 

11.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하느님의 인정을 받은 표가 될 만한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면서 말을 걸어 왔다.

 

12.예수께서는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어찌하여 이 세대가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는가! 나는 분명히 말한다.이 세대의 보여 줄 징조는 하나도 없다' 하시고는

 

13.그들을 떠나 다시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14.제자들이 잊어 버리고 빵을 가져 오지 못하여 배 안에는 빵이 한덩어리밖에 없었다.

 

15.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경고하시자

 

16.제자들은 " 빵이 없구나!" 하며 서로 걱정하였다.

 

17.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빵이 없다고 걱정들을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18.너희는 눈이 있으면서도 알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면서도 알아 듣지 못하느냐? 벌써 다 잊어 버렸느냐?

 

19.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먹엿을 때에 남아서 거두어 들인 빵조각이 몇 광주리나 되었느냐?'

 

20. 또 "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는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어 들였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 입곱 바구니였읍니다"  하고 대답했다.

 

21.예수께서는 " 그래도 아직 모르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신약성서 이어쓰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