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이렇게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성도들을 대신해서 간구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음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성령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읍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읍니다.
30.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히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셨읍니다.
하느님의 사랑
31. 그러니 이제 무슨 말을 더 하겠읍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읍니까?
32.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느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주시지 않겠읍니까?
33.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읍니까? 그들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읍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단죄하시겠읍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을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35.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읍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36. 우리의 처지는,
"우리는 종일토록 당신을 위하여 죽어 갑니다.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습니다" 라는 성서의 말씀대로입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