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복음1장1절~28절

2005. 6. 15. 오후 6:31:00

글자

세례자 요한의  선포

 

1.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

 

2.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이제 내가 일꾼을 너보다 먼저 보내니 그가 갈 길을 미리 닦아 놓으리라"하였고,

 

3.또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4.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하고 선포하였다.

 

5.그 때 온 유다지방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에게 와서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았다.

 

6.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7.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8.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그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

 

9.그 무렵에 예수께서는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요르단강으로 요한을 찾아 와 세례를 받으셨다.

 

10.그리고 물에서 올라 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에게 내려 오시는 것을 보셨다.

 

11.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광야에서 받으신 유혹

 

12.그 뒤에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13.예수께서는 사십 일 동안 그 곳에 계시면서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 동안 예수께서는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갈릴래아 전도 시작

 

14.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15."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 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하셨다.

 

첫번째로 부르심받은 어부 네 사람

 

16.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시고

 

17."나르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하고 말씀하셨다.

 

18.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19.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20.부르시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와 삯꾼들을 배에 남겨 둔 채 예수를 따라 나섰다.

 

악령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

 

21.예수의 일행은 가파르나움으로 갔다.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 가 가르치셨는데

 

22.사람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23.그 때 더러운 악령들인 사람 하나가 회당에 있다가 큰 소리로

 

24."나자렛 예수님,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25.그래서 예수께서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나가거라"하고 꾸짖으시자

 

26.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 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 갔다.

 

27.이것을 보고 모두들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있는 새교훈이다. 그의 명령에는 더러운 악령들도 굴복하는구나!"하며 서로 수군거렸다.

 

28.예수의 소문은 삽시간에 온 갈릴래아와 그 근방에 두루 퍼졌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신약성서 이어쓰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