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장 37절~3장 10절

2005. 2. 10. 오전 8:52:10

글자

개종한 첫 사람들

 

37.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읍니까?' 하고 물었다.

 

38.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 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40.베드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증거를 들어 그들을 설득시키고 이 사악한 세대가 받을 벌을 면하도록 하라고 권하였다.

 

41.그들은 베드로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 날에 새로 신도가 된 사람은 삼천 명이나 되었다.

 

42.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 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 하였다.

 

신도들의 공동 생활

 

43.사도들이 계속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많이 나타내 보이자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44.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내어 놓고

 

45.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 주었다.

 

46.그리고 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 가며 같이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으며

 

47.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이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그들을 우러러 보게 되었다. 주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을 날마다 늘려 주셔서 신도의 모임이 커 갔다.

 

앉은뱅이를 고친 베드로

 

3장1.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은 오후 세 시 기도 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2."아름다운 문" 이라는 성전 문 곁에는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 하나가 있었다.날마다 사람들이 거기에 들어다 놓으면 그는 앉아서 성전으로 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3.그는 성전으로 들어 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눈여겨 보며 "우리를 좀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5.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주려니 하고 두 사도를 쳐다 보았다.

 

6.그러자 베드로는 "나는 돈이 없읍니다. 그러나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 가시오" 하며

 

7.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 앉은뱅이는 당장에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

 

8.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며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9.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 다니며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10.또 그 사람이 바로 성전의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에 몹시 놀라서 어리둥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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