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신자들에게보낸 서간 3장 1절 ~ 3장 31절

2020. 5. 13. 오후 5:35:50

글자

하느님의 진실성과 사람들의 죄

*01 그렇다면 유다인으로서 더 이로운 점은 무엇입니까? 할례의 

     이점은 무엇입니까?

*02 어느 모로 보나 많이 있습니다. 우선,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그들에게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03 그러면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불성실할 경우에는 어떻게 됩니까? 

    그들의 불성실함이 하느님의 성실함을 무효로 만들어 버린다는 

    말입니까?

*04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께서 말씀하실 때에 당신의 의로움이 드러나고

          사람들이 당신께 재판을 걸면 당신께서 이기실 것입니다."

     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듯이,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지만 

     하느님은 진실하신 분이시라는 것이 드러나야 합니다.

0*5 그런데 우리의 불의가 하느님의 의로움을 드러낸다면,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인간의 방식으로 말해서, 

     하느님께서는 진노를 내리시므로 불의하시다고 해야 합니까?

*06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야 하느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07 나의 거짓으로 하느님의 진실하심이 더욱 돋보여 그분 영광에 

     보탬이 된다면. 왜 내가 여전히 죄인으로 심판을 받아야 합니까?

*08 더 나아가서 "악을 행하여 선이 생기게 하자, 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어떤 자들은 우리가 그럼 말을 한다면서 

     우리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은 합당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

*09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유다인으로서 나은 점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앞에서 유다인들이나 그리스인

     들이나 다 같이 죄의 지배 아래 있다고 고발하였습니다.

*10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의로운 이가 없다. 하나도 없다.

*11      깨닫는 이 없고

          하느님을 찾는 이 없다.

*12      모두 빗나가 다 함께 쓸모없이 되어 버렸다.

          호의를 베푸는 이가 없다.

          하나도 없다.

*13      그들 목구멍은 열린 무덤 

          혀로는 사람을 속이고

          입술 밑에는 살무사의 독을 품는다.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하고

*15      발은 남의 피를 쏟는 일에 재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만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느님을 두여워하는 빛이 없다.'"

*19 우리가 알다시피, 율법이 말하는 것은 모두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래서 모든 입은 다물어지고 온 

     세상은 하느님 앞에 유죄임이 드러났습니다.

*20 어떤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율법의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26 이 죄들은 예수님께서 관용을 베푸실 때에 저질러졌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어, 

     당신께서 의로우신 분이며 또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드러내십니다.

*27 그러나 자랑할 것이 어디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그리되었습니까? 행위의 법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입니다.

*28 사실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29 하느님은 유다인들만의 하느님이십니까 다른 민족들의 하느님은

     아니십니까? 아닙니다. 다른 민족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

*30 정녕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할례 받은 이들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고, 할례 받지 않은 이들고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31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무효가 되게 하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우자는 것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신약성서 이어쓰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