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상 22 : 1 - 23 : 32

2005. 10. 22. 오후 11:42:09

글자

  22 , 1 : 그제야 다윗은 여기야말로 하느님 야훼의 집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고 생각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2 : 다윗은 영을 내려 이스라엘 국내에 있는 외국인 거류민을 불러 모은 다음, 석수를 시켜 성전

               지을 돌을 다듬게 하는 한편,

          3 : 문 짜는 데 쓸 못과 돌쩌귀를 만들 쇠를 많이 마련하고 놋쇠는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마련

               하였다.

          4 : 또 송백나무도 수없이 장만하였다. 시돈 사람과 띠로 사람들이 다윗에게 송백나무를 많이 갖

               다 바쳤던 것이다.

          5 : 야훼께 지어 바칠 성전은 아주 웅장하고 화려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쳐야 할 터인데, 아들 솔

               로몬은 나이도 어리고 모질지 못해서 미리 장만해 두어야겠다는 심산이었다. 이렇게 마련하

               고 나서

          6 : 다윗은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성전을 지어 바치라고 일렀다.

          7 : "솔로몬아." 하며 다윗이 말했다. "나는 내 하느님 야훼의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늘 짓고 싶었

               다.

          8 : 그러나 야훼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큰 전쟁들을 치르느라고 많은 피를 흘렸

               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짓지 못한다. 너는 내 앞에서 너무 많은 피를 땅에 흘렸다.

          9 : 이제 네가 한 아들을 얻을 터인데, 그 아들은 태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적들

               을 다 물리쳐 태평을 누리게 해 주리라. 그러니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하여라. 나는 그가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에 번영과 평화를 내릴 것이다.

         10 : 그가 바로 내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지을 사람이다. 그는 나의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

               가 되어 줄 것이다. 나는 그가 이스라엘을 길이 다스리도록 그의 왕좌를 튼튼히 세워 주리라.'

         11 : 그러니 솔로몬아, 나는 이제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디 네 하느님께서

               서 바란다. 그리고 부디 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네가 성전을 지어 바치게 되기를 바란다.

         12 : 야훼께서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실 때, 현명하고 슬기로운 마음도 함께 받아 네 하느

               님 야훼의 법을 잘 지키게 되리를 바란다.

         13 : 야훼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 내리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켜야 만사가 잘 될 것이 

               다.        

         14 : 내가 야훼의 성전을 지으려고, 애써 금 십만 달란트, 은 백만 달란트를 장만하고 쇠나 놋쇠는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마련하였다. 목재와 석재도 마련해 놓았다. 네가 더 보태도 좋다.

         15 : 네 밑에는 많은 일꾼들이 있다. 채석공, 석공, 목공, 그 밖에도 재간 힜는 각종 장인들이 있다.

         16 : 금, 은, 동, 철을 잘 다루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그러니 일을 시작하여라. 야훼께서 너와 함

               께 하실 것이다."

         17 : 다윗은 온 이스라엘 관리들에게도 아들 솔로몬을 도울 것을 당부하였다.

         18 :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않느냐? 야훼께서는 이 고장 원주민들을 내 손에

               붙이셨다. 당신의 백성을 앞세워 몸소 이 땅을 정복하셔서 사방을 태평하게 하셨다.

         19 : 그러니 이제 너희는 몸과 마음을 바쳐 너희 하느님 야훼의 뜻을 받들어 하느님 야훼의 성전을

               지어라. 그리고 야훼의 이름을 드높이려고 짓는 그 성전에 야훼의 계약궤와 하느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기도록 하여라."

 

        레위인 반 조직

  23 , 1 : 다윗은 수명이 다하여 늙었으므로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주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

              려고,

          2 : 온 이스라엘의 관리와 사제와 레위인들을 불러 모았다.

          3 : 레위인으로서 삼십 세 이상 되는 사람들만 등록시키니, 장정의 수가 삼만 팔 천이 되었다.

          4 : 그 가운데 이만 사천 명이 야훼의 성전 일을 맡은 자였고 육천 명은 행정과 재판을,

          5 : 사천 명은 수위 일을, 사천 명은 성가대원으로서 다윗이 만든 악기에 맞추어 야훼를 찬양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6 : 다윗은 레위 후손을 게르손과 크핫과 므라리 가문별로 반을 편성하였다.

          7 : 게르손 갈래에는 라아단파와 시므이파가 있었다.

          8 : 라아단파에는 수령 여히엘반과 제담반, 요엘반 해서 모두 세 반이 있었다.

          9 : 시므이파에는 슬로못반, 하지엘반, 하란반 이렇게 세 반이 있었다. 이들이 라아단 가문의 반장

               들이다.

         10 : 시므이파에는 야핫반, 지자반, 여우스반, 브리아반이 있었다. 이들이 시므이파의 네 반이다.

         11 : 수령은 야핫이었고 그 다음은 지자였다. 그런데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않아서 한 집

               안으로 등록되었다.

         12 : 크핫 갈래에는 아므람파, 이스할파, 헤브론파, 우찌엘파 이렇게 네 파가 있었다.

         13 : 아론과 모세는 아므람파 사람이다. 아론은 가장 거룩한 일을 맡도록 성별 되었다. 그와 그의 후

               손은 언제까지나 야훼 앞에서 향을 피우며 그를 섬기고 그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

               는 일을 맡았다.

         14 : 하느님의 사람 모세와 그의 후손도 레위 지파 명단에 올랐다.

         15 : 모세에게는 게르솜과 엘리에젤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16 : 게르솜파의 수령은 수바엘이었다.

         17 : 엘리에젤파의 수령은 르하비야였다. 엘리에젤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지만 르하비야에게는 아

               들이 많았다.

         18 : 이스할파의 수령은 슬로밋이었다.

         19 : 헤브론파의 수령은 여리야, 그 다음은 아마리야, 셋째는 야하지엘, 넷째는 여카므암이었다.

         20 : 우찌엘파의 수령은 미가, 그 다음은 이씨야었다.

         21 : 므라리 갈래에는 마흘리파와 무시파가 있었다. 마흘리파에는 엘르아잘반과 키스반이 있었다.

         22 : 엘르아잘은 아들은 없이 딸만 남겨두고 죽었다. 그의 조카인 키스의 아들들이 그의 딸들에게

               장가들었다.

         23 : 무시파에는 마흘리반, 에델반, 여레못반, 이렇게 세 반이 있었다.

         24 : 레위의 후손을 족보별로 보면 이상과 같다. 이들은 가문별 명단에 올라 있는 각 가문의 수령과

               반장으로서 나이는 이십 세 이상 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야훼의 성전에서 일을 맡아 봉직

               하는 사람들이었다.

        25 : 다윗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태평세월을 누리게 해

              주시고 몸소 예루살렘에 영원한 자리를 잡으시었다.

        26 : 그러므로 이제부터 레위인들은 성막을 메고 다니거나 거기에 소용되는 모든 기구를 가지고 다

              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27 : 다윗의 이 유언 때문에 레위인으로서 이십 세 이상 되는 사람은 모두 등록하게 되었다.

        28 : 그들은 아론의 후손을 도와 성전 바깥 뜰과 방들을 보살피고 모든 거룩한 기구를 깨끗이 닦는

              일을 하며 하느님의 성전 예배를 거들었다.

        29 : 젯상에 오르는 빵, 곡식 예물로 바치는 밀가루, 누룩 안 든 과자를 분량과 크기가 맞게 반죽하

              여 빵 굽는 판에 구워 내는 알도 맡았다.

        30 : 또 아침 저녁으로 야훼 앞에 나가 감사 찬송도 올리게 되어 있었다.

        31 : 안식일이나 초하루나 그 밖의 절기에 야훼께 번제를 바칠 때은 언제나 정원 대로 야훼 앞에 나

              가 감사 찬송을 올려야 했다.

        32 : 그들은 그렇게 만남의 장막, 성소를 보살폈고 한 집안인 아론의 후손이 야훼의 성전에서 예배드

              릴 때 도와 줄 임무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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