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장 1절 ~ 116장 19절

2024. 12. 29. 오전 6:41:53

글자

*01 116(114-115)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주시니

          나 주님을 사랑하네.

*02      내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0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04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

*05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06      주님의 소박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07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평온으로 돌아가라.


*08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


*09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산 이들의 땅에서

*10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11      내가 질겁하여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12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내개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13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네.

*14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5      당신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네.


*16      아, 주님

          저는 정녕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께서 저의 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17      당신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릅니다.


*18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9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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