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1장 1절 ~ 31장 9절

2021. 1. 17. 오전 10:08:43

글자

이집트와 맺은 동맹은 헛되다

*01      불행하여라,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

          군마에 의지하는 자들!

          그들은 병거의 수가 많다고 그것을 믿고

          기병대가 막강하다고 그것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을 찾지도 않는다.

*02      그러나 그분 역시 지혜로우기에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의 말씀을 거두지 않으신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의 집안에 맞서,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돕는 자들에게 맞서 일어서시리라.

*03      이집트인들은 인간일 뿐 하느님이 아니시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주님께서 손을 뻦치시면

          돕는 자는 비틀거리고 도움을 받는 자는 쓰러져

          모두 함께 망하리라.



시온은 구원받고 아시리아는 멸망한다.

*04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자와 새끼 사자가

          먹이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

          목자들의 무리가 몰려와

          소리쳐도 놀라지 않고

          소란을 피워도 아랑곳하지 않듯

          만군의 주님이

          시온 산과 그 언덕에 내려와 싸워 주리라.

*05      둥지 위를 맴도는 새들처럼

          만군의 주님이 예루살렘을 지켜 주리라.

          지키고 건져 주며

          감싸고 구원해 주리라."

*06      이스라엘의 자손들아, 너희가 그토록 배신하였던 분께로 

          돌아오너라!

*07      정녕 그날에는 너희가 저마다 자신을 위하여 제 손으로 마련해 

          죄를 지은 은 우상과 금 우상들을 내던질 것이다.

*08      그러면 아시리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인간의 것이 아닌 칼이 그를 멸망시키리라.

          그는 칼 앞에서 도망치고

          그의 젊은이들은 강제 노동을 하게 되리라.

*09      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떠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 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의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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