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기도합니다.

2007. 7. 19. 오전 12:03:07

글자
오늘 성가대 월례회합하는 날....회식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부활 때 수고 많이 하셔서 본당에서 한턱 내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정말 작은 본당에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 봉사하면서 동시에 성가대 활동도 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고맙게 생각합니다. 본당 형편이 넉넉하면 지원도 많이 해줄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해 주임신부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심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합니다. 
본당의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성가대가 스스로 잘 운영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어 아름다운 노래로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신자들에게도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쁘게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신앙적인 의미를 끊임없이 찾고자 하는 내적인 기도생활이 필요하리라 여깁니다. 인원도 없고 확실한 반주자도 없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참 많을 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서로간의 협조와 기도 안에서 잘 극복한다면 훗날 사랑샘 성가대에서 활동하게 될 후배들에게 참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본당임을 우리가 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서로 서로가 조금만 배려하고 마음을 하나로 뭉치고자 한다면 그 모든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을 것입니다.
현재의 어려움이 아니라 미래의 풍요로움을 희망하며 기쁘게 노래하는 사랑샘 성가대가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댓글 3

  • 2007년 7월 19일 오후 12:41

    신부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2007년 7월 19일 오후 9:22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 2007년 7월 29일 오후 4:28

    신앙적인 의미를 끊임없이 찾고자 하는 내적인 기도생활이 필요하다는 말씀... 공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