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밭.성.당.
아주 작은 성당입니다.
하지만 의욕만은 어느 성당 못지 않은 이 성당에
사랑샘이란 이름으로 성가대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쪽 귀퉁이에서
불협화음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으로
그 자리를 항상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그 자리가 힘겨워 지는가 봅니다.
하나 둘 떠나니 나두 떠나고 싶고...
어깨는 더욱 무거워 지네요.
아차!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생각해 보니
이 자리는 내 자리이며
모두의 자리인것을
내가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지고
내가 일어서면
모두가 일어설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이자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하며
더욱 충실히 그 자리에서
불협화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할 때 입니다.
사랑샘 성가단 모집은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입니다.
모두가 동참하여 주십시오.
샘밭성당안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는......
그날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