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의 성녀 로사의 생애와 사상
1. 서언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주여 어서 오시어 나를 구해 주소서.(시편 69)" - 하느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다간 리마의 성녀 로사(1586-1617)가 자주 읊었다는 성구다. 우리들의 상식으로 보면 매우 기이하게 생각되는 그녀의 삶이 온전히 하느님께 향한 신앙이 아니면 이해되기 어렵고, 우리와 전혀 다른 생활로 살았던 로사는, 약 300여년 전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리마의 성녀 로사는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시성된 성인이며, 남미 대륙의 수호 성녀다. 모든 성인이 그렇듯이 그녀 또한 주위로부터의 심한 반대와 고통을 무릅쓰고, 하느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데 영광스러이 자신의 고통과 삶을 바쳤다. 그녀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은 그녀의 고통에 대한 것뿐이며, 그 고통과 고행은 철저히 그녀 자신에게만 국한된 것이었다. 또한 그녀는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의 삶을 어릴 때부터 동경하여, 실제로 그녀 자신의 삶이 가타리나와 비슷하게 이루어짐을 생애를 통해 알 수 있다. 즉, 인간 이상의 심한 금욕과 고행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이웃에게 보여 줌으로써 하느님을 찬미하는 데 그 삶을 온전히 바쳤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가타리나와 마찬가지로 어떤 구체적인 학문을 배운 경험이 없었기에 어떤 신학적 사상이나, 유능한 학식을 겸비하거나, 제자나 저술활동을 하지 않아, 그녀의 삶 안에서 우리는 신학적 동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 시대와 사람들에게 보여준 성녀의 신심은 그 무엇보다 위대한 업적이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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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력
3. 배경
4. 생애
5. 결론
6. 참고 자료
<도미니꼬 수도회 홈페이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