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강압적인 리더가 이끄는 살벌한 조직
강압적인 간부가 이끄는 조직에서는 필연적으로 하나의 악순환이 일어난다. 간부는 매사를 강압적으로 처리하고 부하들은 그의 권력이 두려워 "감히" 거역하지 못하고, 결국 간부는 "내가 하는 일은 뭐든지 옳다."고 굳게 믿어버린다.
그 악순환의 끝은 명확하다. 리드는 없고 지시와 통제만이 있는, 그리하여 일체의 의사소통이 마비된채 권력만이 횡행하는 살벌한 조직이 된다.
권력에 의존하는 간부에게는 보청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난무하는 부하들의 불평과 욕설을 들을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복종을 경배로 착각하며 스스로를 훌륭한 리더라고 여기는 나르시스트들은 잠시 시간을 내서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읽어보는게 좋다. 짬이 안난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한구절만이라도.
"개도 권력을 주면 복종을 받을 수 있다." -<리어왕>제 4막 5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