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하는 놀이

2006. 11. 3. 오후 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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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윷놀이
: 편을 갈라서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척사(擲柶)·사희(柶戱)라고도 한다. 목편 4짝을 가지고 하므로 4의 뜻인 윷과 놀이가 복합된 명칭으로 보인다. 2사람 또는 인원수가 많을 때는 2패·3패로 나뉘어 각각 4개의 말[馬]을 가지고 29밭으로 된 윷판을 사용하여 놀이한다.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날까지 행해지는 전통놀이로, 정초에 그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점치기도 하였다.


2. 널뛰기
: 긴 널빤지의 중간을 괴어 놓고 양쪽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뛰는 한국의 대표적 민속놀이. 음력 정월 초순이나 5월 단오, 8월 한가위 등 큰 명절에 부녀자들 사이에 전국적으로 행하여지는데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시대 여성은 매우 활발하여 기마나 격구 같은 경기를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널뛰기는 고려 여성들의 활달한 기상을 표현한 것이라 여겨진다.


3. 팽이치기
: 팽이를 치며 노는 놀이. 도토리 따위를 돌리며 장난하던 놀이가 발전된 것으로 짐작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은 당(唐)나라 때 성행하였고, 한국은 삼국시대에 널리 유행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팽이란 축(軸)을 중심으로 둥근 동체가 회전운동하는 장난감으로서 박달나무·대나무처럼 무겁고 단단한 나무의 한쪽 끝을 뾰족하게 깎아 만든다.


4. 투호
: 화살을 일정한 거리에 놓인 병 속에 넣어서 승부를 가리는 놀이. 두 사람이 서로 마주서서 10걸음 정도 떨어져 있는 병 속에 푸른 살과 붉은 살을 던져넣은 뒤 병 속의 화살수로써 승부를 결정한다. 원래 중국 당(唐)나라 때 성행하던 놀이로 《북사(北史)》<백제전>과 《신당서(新唐書)》<고구려전>에 그 기록이 있어 한국에도 일찍 들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5. 연날리기
: 바람을 이용해 연을 공중에 띄우는 놀이.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 기예(技藝)의 하나로 남성들의 흥미를 끌어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한국의 각처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였다. 연을 날리는 시기는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이며, 대체로 12월 20일 무렵이면 어린이들이 연을 날리기 시작한다. 다른 연과 어울려 연줄 끊어먹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청장년은 청장년끼리 주로 한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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