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북조선에서 위성을을 발사 했다. 날리를 폈지만 세상은 그래도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
딴지거는 놈들은 거는 놈들대로 그것이 살길이라면 하는대로 내버려둘 일이다.
먹을것이 없어 굶어 죽는 판에 7000억씩 들여가며 그짓거리를 하는 걸 보면 무슨 꿍꿍이가 있긴 한데
좌우지간 위성은 괘도상에 올려 놓지 못했다손 쳐도 우주개척분야에서 우리보다는 한발 앞서가는 것 만은 분병한
사실이다 기뻐해야 할지 통탄해야 할지 ............ .
제 2의 스푸트니크 충격이라고나 할까 !
우리도 조만간에 전남 고흥에 있는 외나로도 우주발사장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는데 잘 되고 볼일이다.
춘삼월 길일을 잡아서 성당 청소도 안팍으로 말끔히 청소하고, 인시가 넘어 우리 구장에 도착하니 중딩들이 많이
나와 야구를 많이 하고 있었다. 얼마전 W.B.C의 열기가 남아 있어서 그런건가 여기저기 방망이를 휘두르는 소리가
들리고 받고 던지고, 집에 틀어 박혀 있는 애들보다 얼마나 건강해 보이는가?
3시반이 넘어서야 내탓회원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다.
지난 3월에는 거의 못나가다가 지난주에 참석 했는데 그것도 레지오에서 사무착오로 피정명단에서 삭제되는
바람에 나간거고 오늘은 결혼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또 무리수를 뒀다.
이제 나이들 먹어서 기본기 연습한다는 것도 그렇고 체력은 점점 떨어져 가고 하지만 그나마 건강관리를 위해서
집에서 낮잠이나 자는것 보다는 지극히 생산적인 일이다.
오늘 막걸리에 시루떡 한조각들 먹고 두패로 갈라져 게임을 했는데 게임하는 스타일은 거의 생활축구 하듯이
흐름을 타고 잘들 하고 있다. 적어도 요즘 중딩들의 허접스러운 축구랑은 여러모로 다르다. 어제 비록 설왕설래
말들은 많았지만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잘되자고 한다면 반드시 비난 할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간 지가 감독입네 하면서 지나왔어도 우리가 그간 이뤄 놓은 업적이 허접스러웠던 것이리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래서 2선에 들어가 골키퍼나 보면서 주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같은 상황을 보면서 차기를 이끌고갈 동생들이
이제는 여러모로 짜임새와 기동력까지 갖추며 볼차는 걸 볼 때 한편으로는 대견함과 긍정적인 비젼을 봤습니다.
특히 윙플레이가 살아나고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킬패스들이 자주 나오며 정석 플레이 할 때 골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뭐 이러쿵 저러쿵 말 많았다. 판깨진다 말하지만 어짜피 우리는 의자를 비워주어야 하고
당연히 다음 주자들이 배턴을 이어받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가타부타 말하기전에 연습게임이든 실전게임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가대표들이 연습할 때 대충 어영부영 하던가요? 연습하다가 부상당하는 선수들도 만찮아요?
앞으로 그리 뛸 일도 없겠지만 하여간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으로 묵주기도를 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나? 맞습니다. 그러고도 안되면 풀어야지요.
좀더 체력을 끌어 올리며 팀웍을 다지며 일일신 우일신 하는 내탓축구 동호회가 되길 바라면서
어제 무리해서 까진 무릎이 세번째 까졌는데 이 뭐하는 짓인가?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여간 제가 내탓축구를
이끌어 오면서 한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가며 다음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더많은 열매를 맺는다면 더 이상 미련 없습
니다. 꿋꿋하게 멋지게 신나게 전진하는 내탓축구 Lets Go ******************* * ^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