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탓이요.....

2006. 3. 6. 오후 1:46:20

글자

참으로 좋으신 주님!!!

우리 형제님들이 같이 모여서 즐겁게 운동하고 하나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가 레지오 훈화 말씀에 우리 신부님이 내탓이요란 말에 대해서 해주신적이 있습니다. 

내탓이란 말을 참으로 좋아하신다고....

너가 잘못해서... 남이 부족해서.... 난 잘했는데....

모든 결과에 대해 내가 부족해서... 내 탓이요 라는 마음으로  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여주 침묵의 집으로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갈때만 해도 그리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막상 수녀님의 강의를 듣고 너무나 큰 무언가를 얻은거 같아 너무기뻤습니다.

속으로 우리 내 탓 형제님들 모두 같이와서 했으면  좋지않았을까 생각이 나더군요.

그중에서도 제일 맘에 와 닿은것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물론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현실에 처한 상황을 불만과 불평..왜 나만이럴까 하는..

그 속에서, 그 어려움 마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그와중에서도 감사해야 할 일이 떠오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우리 내탓 축구단에 대해 생각 해보았습니다.

저는 우리 내 탓이 정말 같이 함께 하고픈 모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주말이면 시간이 기다려지고.... 같이 웃고 땀흘리고...

어떤 누구 한분이라도 맘상하고 점점 멀리하게되고........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다 같은 성인으로서...고귀한 인격체로서.....존중해주고 감싸주길 원합니다......이제부터라도...

그래서 당부 아닌 당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운동장안에서 운동 그 자체로 어느 누구라도 어느 누구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있는 언행은

일체 금합니다. 만일 그런일이 발생하여 점점 내 탓에서 형제님이 멀어진다면 이 내탓 존재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나름대로 누구나 반론도 있고 나름대로의 생각도 있다고 봅니다만 회장으로서가 아닌

진정 내 탓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저 부터 부족하지만 고치고 내탓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것입니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운동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에 감사하는 맘으로  다들 잘하고 계시지만

혹 한사람이라도 마음의 상처를 입고 아픔을 겪고 있지않나 싶어 노파심에 부탁 ,당부드리는것입니다.

구구절절 앞뒤 안맞는 이야기지만 한번쯤 읽 고 생각해주십시요.    주님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댓글 2

  • 2006년 3월 6일 오후 3:49

    네....잘알겠습니다.....새롭게 마음가짐이 드네요....^^.....저도 피정간지가 참오래 되었네요....에휴~~~~

  • 2006년 3월 6일 오후 10:30

    네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게도 감사할수있는 마음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