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399. 예수께서는 (너희를 통해서) 오신다.

2013. 1. 22. 오후 1:09:34

글자

89. 3.23.
동고(꼬모). 성목요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은 너희의 '파스카' (날)이다. 너희의 형제이신 예수님과의 생명의 친교 안에서 이날을 지내어라. 그분은 영구적인 '사제직'을 수행하는 대사제로서 너희와 인격적으로 결합해 계신다.
너희는 그분께 대한 사랑 안에서 살고 있느냐?

2. 예수께서는 너희를 참으로 사랑하셨다!
-- "이 세상에 있는 당신 제자들을 사랑해오신 그분은,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온 것을 아시고)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셨다."(*
요한 13,1)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이 해방절 (음식)을 함께 나누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지 모른다."(*
루가 22,15)

3. 예수께서는 너희를 참으로 사랑하신다! 날마다 그 '최후 만찬' (때)의 선물을, 즉 '갈바리아'에서 완성하신 당신 희생제사의 선물을 새로이 주시니 말이다. 그분의 이 '사랑'의 계획 안에서 너희는 중요한 부분이 된다.

4. 주교를 중심으로 모여 너희가 사제서품 때 발한 서약을 새로이 하는 오늘, 기뻐하고 신뢰하며 그렇게 하여라. 너희를 뽑아 주신 그분께 대한 깊은 감사의 표시로, 사랑을 기울여 그렇게 하여라.

5. 예수께서는 날마다 너희를 통해서 오신다. 너희는 그분의 사제들이요, 이 어머니가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이니 말이다.

6. -- 예수께서는 너희의 말을 통해서 오신다. 너희의 말은 모든 언어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그분의 '복음 말씀'의 반복인 까닭이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7. -- 예수께서는 너희의 사제적 활동을 통해서 오신다. 그것이 너희 '구속자'요 '구세주'이신 그분께로 모든 사람을 데려가는 활동인 까닭이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르 16,16)

8. -- 예수께서는 '성찬의 전례'을 통해서 오신다. 이는 그분께서 '갈바리아'에서 이루신 (희생제사를) 오늘날에도 새롭게 (반복)하는 것이니, 세상의 모든 죄악을 그분의 성혈로 씻어 내기 위함이다: "너희는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루가 22,19; 1고린 11,24)

9. -- 예수께서는 '화해의 성사'를 통해서 오신다. 이는 모든 죄인으로 하여금 그분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성사이다: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요한 20,23)

10. -- 예수께서는 너희가 "성직자'로서 (집전하는) '성사들'을 통해서, 또한 그분의 항구적 현존의 '빛'을 반영해야 할 너희 자신의 인격을 통해서 오신다: "나는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

11. 너희의 날인 이 성목요일에, 나는 너희 각자가 너희 가운데 계시는 그분의 신적 현존의 기쁨을 모든 이에게 주기 바란다.

12. 그리하면, 어둠이 만상을 둘러싸고 있는 오늘날에도 너희를 통해서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너희가 이 세상을 비추게 된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모님메시지-합본

목록 전체보기 →
(1989년) 401. 새 무덤에서13.02.03조회 209(1989년) 400.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위에 머무르려무나.13.01.28조회 229(1989년) 399. 예수께서는 (너희를 통해서) 오신다.13.01.22조회 212(1989년) 398. 나는 너희를 예수님께 데려간다.13.01.16조회 229(1989년) 397. 오소서, 주 예수님.13.01.08조회 215(1988년) 396. 전구와 보상의 어머니13.01.02조회 212(1988년) 395. 이 너희 시대의 밤에12.12.28조회 253(1988년) 394. 희망과 위로의 표징12.12.22조회 283(1988년) 393. 너희는 박해를 받으리라.12.12.16조회 249(1988년) 392. 지금은 너희의 때이다.12.12.10조회 216(1988년) 391. 나는 봉인된 책을 너희에게 열어 준다.12.12.04조회 229(1988년) 390. '교회의 천사들'에게12.11.28조회 195(1988년) 389. 십년이라는 기간12.11.20조회 195(1988년) 388. 사랑이신 분이 사랑받지 못하는 시대12.11.15조회 162(1988년) 387. 마리아를 향해 들어올린 눈길12.11.08조회 185(1988년) 386. 나의 강력한 개입12.10.31조회 175(1988년) 385. 베드로의 신앙으로12.10.11조회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