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성탄 예술제들은 텔레비전을 우상으로 보는가?

2002. 11. 11. 오후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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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방선교회 변경환 베드로 신학생입니다.

이제 성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각 성당에선 학생들의 예술제가 많이 열립니다. 저도 많이 참여했었지요.

 

그리고 예전에 했던 것들도 다시 생각해 보고 지금 많은 곳에서 준비하는 것들을 보니 조금 걱정스런 면들이 있네요.

 

왜냐면 우리가 너무나도 텔레비전 개그 프로그램 일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텔레비전 개그 따위에서 아무런 비판 정신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예요.

물론 이런 것들이 학생 때의 작은 경험들이 되리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그것들을 좀 더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롭게 해석을 하거나 바꾼다면 좋겠습니다.

 

가령, 표현되는 말들 가운데 어법에 맞지 않는 말들을 뽑아 청중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있다던가...

가령, 예전의 ’봉숭아 학당’ 같은 것들을 교회의 법정에 올려 재판을 하는 것도 좋겠죠.

 

이런 것처럼 보다 한 단계 나아가서 찾는 노력이 우리들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저 유행을 따라가는 모습은 어찌 보면 슬픈 우리들의 현실인 듯합니디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지요? 그렇다면 지금 하는 것들 안에서 조금씩 비판과 교회의 신앙을 조미료로 넣으면 또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혹시나 이 점에 대해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주세요.^^

korpe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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