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래는 주보 내용이나 본당 신부님의 말씀과 별도로, 독립적으로,
전대사에 관해 가톨릭 교리를 발췌한 것입니다. (단지 참조용입니다.)
아래는 아래 사이트에서 참조
http://www.tgcatholic.or.kr/I_cath/cathlife/cathlife2.asp?id=2&no=33&p_no=41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와 선행의 의미
‘모든 성인의 통공’에서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가 가능해진다. 우리[巡禮敎會]는 연옥에서 단련을 받고 있는 죽은 이들[淨化敎會]과 천국의 성인들[勝利敎會]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을 이루며 서로 도움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을 드린다. 즉 세 교회는 거룩한 것들을 공유하고 부족함을 서로 채우면서 친교를 이루고 있다(교리서 948 참고).
이러한 통공 때문에 우리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대신 기도하고 속죄함으로써 그들이 죄벌을 용서받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구약시대부터 있던 일이다. “경건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그것이야말로 갸륵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가 죽은 자들을 위해서 속죄의 제물을 바친 것은 그 죽은 자들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2마카 12,46).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이 스스로 사면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형벌을 마치고 출옥의 날만 기다리듯, 육체를 벗어난 연옥영혼들은 더 이상 아무 것도 못하고, 다만 연옥에서 되도록 빨리 벗어날 희망만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연옥영혼들을 대신하는 우리의 기도와 속죄 행위를 하느님께서는 받아 주신다.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속죄하는 것은 그들이 진 빚을 대신 갚아 주는 것과 같다. 그들이 살아 있었을 때 우리 때문에 하느님께 범죄하였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아직 지상에 있는 우리가 그들을 대신하여 기도하고 속죄함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 때문에 하느님께 진 그들의 빚을 대신 갚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우리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속죄할 수 있음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우리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같다. 사도 요한의 말대로 우리는 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1요한 1,8 참고), 남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우리도 연옥에 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연옥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그들이 천국에 갔을 때, 우리의 기도와 희생을 잊지 않고 우리에게 필요한 은총을 빌어 줄 것이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사랑으로 서로 돕는 것을 즐겨하시기 때문에, 서로 공(功)을 통할 수 있도록 섭리하시어 우리의 기도와 성인들의 기도를 받아 주시는 것이다.
〈 우리의 생활 〉
○교회는 11월 1일에 ‘모든 성인 대축일’을 지내고, 다음날 ‘위령의 날’을 지낸다. 이날 모든 사제에게 미사 3대[모든 연옥영혼을 위하여, 교황의 지향에 따라, 미사를 봉헌하는 사제의 지향에 따라]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병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날마다 한 번씩 연령들에게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全大赦)를 받을 수 있다. 위령의 날이나 교구장이 허락한 그 전 주일이나 다음 주일에 성당을 참배하고 기도함으로써 연령들을 위한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대사를 얻기 위해서는 위의 조건 외에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해야 한다. 한 번 고해성사를 받음으로써 여러 번 전대사를 받을 수 있으나, 한 번 영성체하고 한 번 교황의 뜻대로 기도함으로써는 한 번만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대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공로와 성인 성녀들의 많은 공로에 힘입어, 교회가 어떤 기회에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에게 어떤 조건하에서 죄벌[죄에 따르는 벌]을 용서받게 하는 것이다. 죄벌을 모두 사해 주는 것이면 전대사라 하고 일부만 사해 주는 것은 한대사(限大赦)라 한다.
교회는 이렇게 죽은 이들에게 되도록 많은 은총을 베풀고자 한다. 우리는 교회의 뜻에 따라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다.
교황청에서 성 바오로 사도 탄생 2000주년 기념 전대사 교령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근거한 전대사 수여지침은.
신자 분들은 전대사의 일반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뜻에 따른 기도)을 올바로 이행하고 죄로 기우는 온갖 성향을 끊어버리고, 공적으로 이방인의 사도를 공경하는 다음의 신심행사에 경건하게 참여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바오로 해를 장엄하게 시작하는 2008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미사에 참여할 경우 (
2.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바오로의 해를 장엄하게 마치는 2009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미사에 참여할 경우 (
대사 (대사, Indulgence) 란?
고해성사를 통해서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죄 때문에 받아야 할 잠시적 벌 (poenae temporalis)을 하느님 앞에서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죄과에 대한 벌을 모두 면제받는 전대사, 부분적으로 면제받은 것을 부분대사 또는 한대사라고 한다. (교회법 992~996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