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끝~

김두진

2010. 6. 22. 오후 5:08:11

드디어 차가 갈 수 있는 길 끝까지 도착했다.
나물이 있는지, 없는지 두근거렸지만 신부님의 직감대로
우린 산속으로 들어갔다.
깊은 산속 벌목현장이라서 살벌했지만 공기와 경치는 끝내줬다.
감사하게도 나물은 지천이었다.
곰취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나물취는 노력만 하면 한바구니 가득은 쉬웠다.
신부님께서는 내년엔 몇번이라도 오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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