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김두진

2010. 6. 9. 오후 6:29:02

힘든 산행이엇다.
나물을 캔다는 설레임에 한달음에 올라갔지만 내려올땐
심들었다.
단식중인데도 산행하신 분이 계신데 할말은 아니지만 산이 무척 가파랐다.
건강하고 깨끗한, 그리고 녹색이 짙은 아름다운 산이었다.
그 속에 우릴 기다려준 취나물들, 곰취, 단풍취들, 그리고 지천에 널린 말로만 들었던
삼지구엽초,,,,,
한 보름만 더 있었으면 다 자랄 그 삼지구엽초들.....
힘들었지만 참 좋은 경험이었다.
난 사알짝 데쳐서 된장에 버무려 알 싸한 맞을 내는 취나물에 삼겹살을 얹어
맛있게 먹었다.
다래순은 된장찌게에 좀 넣고 나머지는 냉동보관, 그리고 내가 집중적으로 채취한 그거
심지 머머는 말리고 있는 중이다. 가을엔 술담궈 친구들과 한잔 해야지....

댓글 1

  • 2010년 6월 9일 오후 11:13

    안드레아 형제님..장거리 운전에 사진까지 예쁘게 찍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