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었어요~
설날이라 온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떡국을 먹고 있었죠~
할아버지께서는 ’떡국 한 그릇을 먹어야 나이도 한 살 먹는다’ 하시며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만!!!
떡국 두 그릇을 먹은 동생이 갑자기 저한테 말을 놓는거예요 ㅠ_ㅜ;;
당황한 저는 이녀석 형한테 반말을 한다고 나무랐지요,,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서,,
동생은 ’ 난 떡국을 두 그릇먹었으니 이제는 댁의 동생이 아니다’라며,..
그래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도 나이를 더 먹기 위해 어머니께 떡국 더 없냐고 물었지요,,
그러나 상황은 최악으로 돌아가서,,
동생은 이미 남은 떡국을 모두 먹어, 삼촌과 친구먹고 있었어요 ㅠ_ㅜ;;
그래서 저는 어머니께 떡국을 더 끓여달라고,,, 떼를 썼지만,,
어머니께서는 ’너 떡국 더 먹어서 이 에미랑 친구하려 그러냐?’하시며 제가 떡국을 더먹어 나이를 마구 먹는것은 이미 콩가루가 된우리집을 두번 죽이는 것이라고~~하셨어요~
ㅎㅎㅎ 정준하 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