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2003. 4. 4. 오전 12:54:20

글자

의사 선생님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는 하는데,

 

그러면서 왜 오늘은 주사를 두 대나 놓는거야!

 

항생제 주사라 맞을 때마다 엉덩이가 뻐근하구만.

 

소위 주사파(술에 죽는건지, 일주일에 네 번 마시는건지, 아님 둘 다인지는 당신들이 판단하라고!)인 내가 술도 못 마시고,

(술은 좋아하지만 술 마시고 주사 부리는 것은 싫어합니다.)

소’주’잔에 ’사’이다 따라 마시는 주사파가 되고 말았다.

 

역시 수업시간이 제일 힘드네요.

노래방 마이크라 설명하는데 에코가 들어간다는...

 

그래도 수술까지는 가지 않아도 될 듯...(물론 조심한다는 단서가 붙겠지만.)

 

다 나으면 누가 소’주 사’라!

(연경이의 글을 보고 자기 계발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언젠가 따라 잡힐지도 모른다는 위기 의식을 느꼈다.ㅡㅡ 내가 지금 위치에 오르기 위해 레지오에서 10년을 지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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