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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감과 열매>
"성모님의 웃음"
-하늘의 문 Cu. 단장 이연경(율리안나)-
우리 집 제대 위에는 큰 성모상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아니 그 전부터인가? 그 성모상은 우리 집의 중심인 제대 위 늘 그 곳에 계셨다.
초등학교 시절, 우리 삼 남매는 어머니와 함께 매일 저녁 가정기도를 바쳤다. 하지만 남자아이들보다 뛰어 노는 것을 더 좋아했던 나에게 그 시간은 결코 즐거울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난 조금이라도 기도를 덜 하려고 놀다가 늦게 들어가기가 일수였고, 그런 날이면 어머니는 내게 이런 말씀을 하시곤 했다. "너희들이 기도를 안 해서 성모님이 슬퍼하시잖아" 그럴 때면 제대 위 늘 같은 자리에서 우리가 모이기만을 기다리시는 성모님께 죄송스런 맘이 들어 하루 이틀 정도는 다시 기도를 열심히 하곤 했다. 그런 우리를 보시면서 어머니는 또 "너희들이 기도를 열심히 하니까 성모님께서 기쁘셔서 웃으시잖아"라는 말씀을 하셨었다. 그 말씀을 들으면 난 괜히 뿌듯했고, 그것은 어린 내가 기도를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됐었다. 그 때까지 난 어머니 말씀 안의 성모님은 단지 제대 위에 서 계신 성모상인 줄로만 알았다.
성모님의 웃음... 어린 시절 날 어쩔 수 없이 제대 앞으로 이끌었던 가장 큰 이유...
이젠 더 이상 그 웃음이 제대 위 성모상의 웃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늘 날 기다리시며, 날 위해 슬퍼하시는, 날 위해 기뻐하시는 성모님은 바로 내 안에 계신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그 성모님이 웃음을 잃으셨다. 점점 더 시간에 쫓겨 바빠지는 나, 점점 더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해가며 정작 중요한 사랑은 잃어 가는 나, 그런 나를 보시고 성모님께서 많이 슬퍼하고 계신다.
어린 시절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성모님의 웃음이 좋아서 기도하던 내가 아닌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가 되기 위해, 라는 조건을 달며 기도하는 내가 되어버렸다. 더 이상 성모님을 바라보기가 두려울 정도로 달라진 내 모습에 나도 실망하며 슬퍼지는데, 날 더 사랑하시고 늘 날 기다리시는 성모님은 얼마나 더 슬프셨을까? 얼마나 더 가슴 아프셨을까?
한번 더, 아니 앞으로는 계속 성모님의 웃는 얼굴만을 바라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노력해야겠지... 이젠 늘 같은 자리에서 늘 날 향해 서 계시는 성모님을 내가 먼저 바라봐야지...그리고 다가가야지...
아름다운 달 5월, 이번 성모 성월엔 장미꽃만큼 환하게 웃으시는 성모님의 얼굴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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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생>
"또 다른 의미의 아치에스"
-성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Pr. 단원 42기 박수진(모니카)-
2년 동안 단원의 자격으로 참여했던 아치에스…하지만 요번엔 달랐다…고2때 단장을 하겠노라고 결심을 한 후 드디어 42th 신단장의 자격으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다. 나는 그 무엇보다 비로소 단장이 된다는 그 생각에 조금은 어색하지만 이젠 교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고 화장도 하고 가수 김수희가 온다고 하니 더 들뜬 가슴을 안고 회관으로 향했다. 단원 때는 시간에 맞춰 아치에스를 참여하고 끝나면 다과시간을 갖고 그러고 집에 가는 게 다였는데 단장의 입장이 되어 보니 아치에스도 여간 힘든 준비가 아니었다. 몇 주 전부터 힘들게 준비해오신 1Cu 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경환당에 붙어 있는 작은 종이 하나도 다시 보게 되고 단장님들의 수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치에스 미사는 2시에 시작되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를 보았고,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국악 미사곡도 힘껏 불렀다. 아치에스가 끝나고 도시락도 맛있게 먹고 주변 정리도 잊지 않았다. 단원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내가 단원이었을 때가 생각나 매우 흐뭇했다. 이제는 단원이 아니라 단장이 되었다. 앞으로 이 한 몸 다 바쳐 레지오에 봉사하고 싶다. 고 2 때의 내 결심을 결코 후회로 만들지 않도록...
<클릭굿뉴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ferarri-
지난주 목요일은 2nd World War의 주범인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지 꼭 110년이 되는 날이었답니다.
1890년에 독일 변두리 강가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히틀러의 가정은 그리 평온한 집안이 아니었죠. 히틀러의 가정은 그다지 부유한 집안도 아니었을 뿐더러 그의 아버지는 식구들을 혹독하게 패대는 폭력가장 이었답니다. 게다가 히틀러의 형들은 모두 어려서 병으로 죽었으니 그의 집안도 바람 잘 날 없는 집안이죠?
암튼 그의 성격을 지배하고 있던 잔인한 폭력성은 아버지로부터 배운거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이 끝까지 옳다고 믿는 황소고집은 어머니의 지나친 사랑 때문이었죠.
히틀러의 집안이 이러했다면 과연 그를 둘러싼 국가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당시 독일은 권력투쟁과 지나친 인플레이션으로 그야말로 ’국가가 국민에게 짐이 되고 있는’ 실정이었죠.
청년이 된 히틀러는 미술가가 되기 위해 빈으로 향했답니다. 그러나 학력미달로 대학에 들어갈 수 없게되자 히틀러는 뮌헨으로 가서 2년여간의 방랑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거기에서 히틀러는 유태인에 대한 증오심에 휩싸이게 되죠. 선택받은 민족인 유태인.
당시 혼란의 시대에서 히틀러의 눈에 비친 그들의 모습은 그 선택받은 민족으로서의 모습이아니라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동성애를 일삼는 저속한 부르주아로만 보였답니다. 때문에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 보여지는 독재성, 폭력성, 잔인성, 그리고 그의 정권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유태인 말살정책은 모두가 히틀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속에서 무의식중에 히틀러의 의식 체계를 지배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성격과 그 사람의 생활방식에 있어서 자신의 의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여러분을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고 있습니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모습, 바로 레지오라는 환경은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인생에 플러스 알파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위에 적은 히틀러에 대한 장황한 글은 이 말을 하기 위해 쓴거랍니다. (휴...손아파...)
지금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레지오라는 단체가 여러분들의 삶에 플러스 알파를 주고 있다고 확신을 하시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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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또 풀고>
<가로열쇠>
1.음식에 대하여 특히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
2.타 새집에 알을 낳아 기르도록 하고 자신은 돌보지는 않지만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
4.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지난 3월 26일∼4월7일에 세계 각 국의 각종 꽃들의 전시회가 있었던 행사 이름.
6.단장님들께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하는 부할달걀을 만드는데 참여하셨던 곳. ○○주민회관
<세로열쇠>
1.눈썹과 눈썹 사이
2.줄을 길게 매어 우물물을 긷는 도구
3. 신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하느님의 계명. 1계 하나이신 하느님을 흠승하여라 2계.....
5. 옛 추억을 생각하며 기록한 것
- 김진(사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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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당발>
# 새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짜잔~!! 이젠 날씨가 무진장 따뜻해 졌죠?! 완연한 봄입니다! 모두 가정에서 새 봄맞이 청소를 하듯 회관 역시 봄맞이 청소를 합시다.
역삼동 : 신비체의 모후Pr.
혜화동 :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Pr.
앗! 꼬미시움 회의 날 제대 차리기 봉사는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Pr.에서 수고해 주세요!
# 컴백!!! 수녀님의 방문
하늘의 문 Cu.의 모든 학교들은 자-알 들으세요. 드디어 수녀님께서 방문을 가십니다. 여러분을 보고 싶어하시는 수녀님을 정성된 마음으로 기쁘게 맞아드리세요!!
# 지쳐있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기 투자의 시간!!
맘과 몸이 풍요로와 지는 자리, 단장&단원의 피정이 있습니다. 신단원 동생들도, 구단원 언니오빠들도 빠지지 않고 오는 거 알죠? 그럼, 단장님들은요? 어허- 이 사람들이... 모든 레지오인의 필수 참석입니다요-
일시 : 5월 27일 ~ 28일
장소 : 의정부 한마음 수련장
회비 : 추후공지
#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
항상 끝임없는 관심으로 수고하시는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모임이 5월에도 어김없이 있습니다.
일시 : 5월 9일, 23일
장소 : 역삼동 회관
시간 : 늦은 5시 30분
# 기발한 아이디어의 승부!!
열린마당 아이디어 응모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열린마당을 빛낸다고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의 많은 호응 부탁 드립니다.
기간 : 5월 꼬미시움 월례회의 날 전까지
응모 방법 : 꼬미시움 단장님께 메일로만 접수받습니다.
# 계절의 여왕 5월... 아름다운 밤이에요!!
계성여고, 성심여고, 동성고등학교의 성모의 밤행사 피정이 끝나고 의정부 한마음 수련장에서도 합니다.
-심광이(멜라니아)&한창용(빈첸시오)
<소근소근>
*동성 ’우리 어머니’Pr.의 1500차 회합을 축하합니다.!!!
5월 13일 드디어 동성 ’우리 어머니’Pr.에서 1500차 회합을 가진다고 합니다.
주님의 은총 속에서 나날이 새롭게 태어날 동성 ’우리 어머니Pr.’을 위해 모두모두 기도해 드리자구요~
*뜻깊은 부활달걀, 단장님들 손에서 다시 태어나기까지......
4월 20일. 우리 단장님들이 난곡 주민회관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하는 부활달걀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셨대요. 15명의 단장님들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 주셨구요, 무려 ’1500’개의 달걀을 예쁘게 꾸미고 포장해 주셨답니다.(그렇담 한 사람당 100개씩? 와-) 수고하신 단장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지혜(율리안나)&이태훈(리카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