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권 14,1-5

2008. 10. 2. 오후 6:57:13

글자

예로보암의 아들이 죽다

그때에 예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이 들자,
예로보암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자, 당신이 예로보암의 아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하고 실로로 가시오.
그곳에는 아히야라는 예언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나에게 이 백성을 다스리는 임금이 될 것이라고 일러준 사람이오.
빵 열 덩이와 과자 몇 개와 꿀 한 단지를 가지고 그에게 가시오.
아이에게 무근 일이 일어날지 그가 알려줄 것이오."
예로보암의 아내는 이 말대로 하고 일어나 실로를 향하여 나섰다.
그가 아히야 집에 이르러 보니,
아히야는 눈이 침침해져 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히야에게 미리 말씀해 두셨다.
"예로보암의 아들이 병이 들어 그 아내가 아들의 일로 너에게 문의하러 오고 있다.
그가 오거든 이러이러하게 대답하여라.
그가 올 때는 다른 여자인 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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