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권 11,26 - 34

2008. 9. 29. 오후 2:50:53

글자
예로보암의 반란을 예고하다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은 츠레다 출신 에프라임 사람이었고,
그의 어머니 이름은 츠루아인데 과부였다.
그는 솔로몬의 신하였는데,
임금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가 임금에게 반기를 든 사정은 이러하다.
솔로몬이 밀로 궁을 세우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성의 갈라진 틈을 막을 때였다.
예로보람이라는 사람은 힘쎈 용사였다.
솔로몬은 그 젊은 이가 일하는 것을 보고
그를 요셉 집안의 모든 강제 노동의 감독으로 임명하였다.
그때에 예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가다가
실로 사람 아히야 예언자를 길에서 만났다.
그 예언자는 새 옷을 입고 있었다.
들에는 그들 둘 뿐이었는데,
아히야는 자기가 입고 있던 새 옷을 움켜쥐고 열두 조각으로 찢으면서 ,
예로보암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열 조각을 그대가 가지시오,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이제 내가 솔로몬의 손에서 이 나라를 찢어 내어 너에게 열 지파를 주겠다.
그러나 한 지파만은
나의 종 다윗을 생각하여,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내가 뽑은예루살렘 도성을 생각하여
그에게 남겨 두겠다.
이는 그가 나를 버리고 시돈의 신 아스타롯과 
모압의 신 크모스, 암몬 자손들의 신 밀콤을 예배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아버지 다윗과는 달리,
나의 길을 걷지 않고,
내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지도 않았으며,
나의 규정과 법규를 지키지도 않았다.
그러나 내가 뽑은 나의 종 다윗,
나의 계명을 지킨 그를 생각하여,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 나라 전체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않고,
그를 계속 통치자로 앉혀 두겠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