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그냥 지나간다는 것을 믿지않았뿐더러,
자기의 온 군대를 모아 야하츠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웠소.
그러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시혼과 온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이스라엘은 그들을 쳐 죽이고 그 지방에 사는 아모리족의 땅을 모두 차지 하였소.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아르논에서 야뽁까지, 광야에서 요르단까지 아모리족의 온 영토를 차지하게 된것이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당신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족을 쫓아내셨는데,
이제와서 그대가 이 이스라엘을 쫓아 내겠다는 것이오?
그대는 그대의 신 크모스가 차지하라고 준 것을 차지하지 않았소?
우리도 주 우리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것을 차지해야 하지 않겠소?
이제 그대가 정말 모압 임금, 치포르의 아들 발락보다 낫다고 생각하오?
그가 이스라엘과 한 번이라도 다툰 적이 있소?
그가 이스라엘과 한번이라도 싸운 적이 있소?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아로에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아르논 강 가의 모든 성읍에 삼백 년 동안 살았는데,
그동안 그대는 어찌하여 이곳들을 되찾지 않았소?
나는 그대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그런데도 그대는 나를 공격하여 나에게 악한 행동을 하고있소
그러니 판관이신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들과 암몬 자손들 사이에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오."
그러나 암몬 자손들의 임금은 입타가 보낸 전갈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