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 21 - 29

2008. 7. 10. 오후 12:26:54

글자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가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시오,
이스라엘도 알기를 바라오,
만일 우리가 주님께 거역하거나 그분을 배신하여 이 일을 하였다면,
그분께서 오늘 우리를 구해 주지 않으셔도 좋소.
우리가 만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올리거나 친교 제물을 바치려고 그렇게 하였다면,
주님께서 친히 보복하실 것이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소.
우리는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이 일을 한 것이오.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하지도 모르오.
'너희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주님께서 우리와 너희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사이에 요르단을 경계로 정하여 주셨으니,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그러면서,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르지 않소?
그래서 우리가 '제단을 쌓자.' 하였던 것이오.
그러나 이는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오.
우리와 그대들 사이에,
또 우리의 다음 세대들 사이에 증인이 되어,
우리도 우리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친교 제물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오.
그래서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오.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나 우리 후손들에게 그렇게 말할 경우에는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주님의 제단 모형일 뿐이다.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의 증인일 따름이다.' 하고 대답하리라 생각하였소.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성막 앞에 있는 우리 하느님의 제단 이 외에,
번제물이나 곡식 제물이나희생 제물을 바치는 다른 제단을 쌓아,
우리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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