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 20,7-15

2015. 12. 2. 오후 9:19:57

글자

사탄의 패망

천년이 끝나면 사탄이 감옥에서 풀려날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나와 땅의 네 모퉁이에 있는 민족들 , 곧 곡과 마곡을 속이고서는 그들을 전투에 끌어들일 터인데, 그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그들은 드넓은 땅을 건너 올라와서는 성도들의 진영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성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그들을 속이던 악마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졌는데,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이미 들어가 있는 그곳입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나는 또 크고 흰 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분 앞에서 달아나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이들이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졌습니다.  또 다른 책 하나가 펼쳐졌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이들은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바다가 그 안에 있는 죽은 이들을 내놓고 , 죽음과 저승도 그 안에 있는 죽은 이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자기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저승이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 못이 두 번째 죽음입니다.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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