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마르 10, 40-52; 루카 18, 35-43)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ㅇ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ㅇ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ㅇ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은,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ㅇ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ㅇ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