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10,10-20

2014. 7. 28. 오후 10:21:01

글자

그러자 어떤 손이 나를 흔들어 무릎과 손으로 일어나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총애를 받는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 일어서라, 나는 파견되어 너에게 온 것이다."

그가 나에게 이 말을 할 때에 나는 떨면서 일어섰다.

 

그가 다시 나에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깨달음을 얻고 너의 하느님 앞에서 극기하기로 결심한 첫날부터, 하느님께서는 너의 말을 들으셨다.

너의 그 말 때문에 내가 이렇게 온 것이다.

 

그런데 페르시아 나라의 제후 천사가 스무하루 동안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래서 일품 제후 천사들  가운데 하나인 미카엘이 나를 도우러 오자, 나는 그를 그곳 페르시아 임금들 곁에 남겨 두었다.

 

그리고 나는 뒷날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네가 깨닫게 해 주려고 왔다.

이 환시는 그때와 관련된 것이다. "

 

그가 이러한 말을 나에게 할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얼굴을 땅에 대고 있었다.

 

그때에 사람 형상을 한 이가 내 입술에 손을 대었다. 그래서 나는 입을 열고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나리, 환상 때문에 고통이 들이닥쳐 저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리의  이 종이 어떻게 나리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저는 힘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숨조차 쉴 수가 없습니다."

 

사람 모습을 한 이가 다시 나에게 손을 대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총애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힘을 내어라." 그가 이러한 말을 할 때에 나에게 힘이 솟았다.

그래서 내가 말하였다. "나리께서 저에게 힘을 주셨으니 이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너에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제후 천사와 싸워야 한다. 내가 그 일을 마치면 그리스의 제후 천사가 올 것이다.

 

이제 나는 진리의 책에 적힌 것을 너에게 일러주려고 한다.

너희의 제후 천사 미카엘 말고는 나를 도와 그를 대적할 이가 없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