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의 봉헌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번제물을 바치고 피를 뿌릴 제단을 만드는 날에 지킬 제단의 규정들은 이러하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는 차독의 후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섬기려고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레위인 사제들에게 , 속죄 제물로 황소 한 마리를 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너는 그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 제단의 네 뿔과 받침의 네 귀퉁이와 사방 턱에 발라, 제단을 정화하고 속죄하여라.
속죄 제물로 바친 황소는 가져다가, 성전 밖, 주님 집의 지정된 곳에서 태워라.
둘째 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치고 나서, 황소로 제단을 정화하였듯이 그것을 다시 정화하여라.
정화 예식을 마친 다음에는 , 흠 없는 황소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바쳐라.
네가 그것들을 주님 앞에 바치면, 사제들은 그 위에 소금을 뿌리고 주님에게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너는 이레 동안 날마다 속죄 제물로 염소 한 마리씩 바쳐야 한다.
그리고 황소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에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들로 바치게 하여라.
이렇게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여, 그것을 정화하고 봉헌하게 하여라.
이 기간이 끝난 뒤, 여드레째 되는 날부터는 사제들이 이 제단 위에서 너희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