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들의 방
그는 나를 북쪽의 바깥뜰로 데리고 나가서, 마당으로 난,
곧 북쪽 건물을 비스듬히 마주한 방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 방들은 북족 면의 길이가 백 암마이고 너비는 쉰 암마였다.
안뜰에서 스무 암마 되는 지점,
바깥뜰의 돌을 깐 바닥 맞은쪽에 삼 층으로 얹은 회랑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방들 앞에는 안쪽으로 복도가 있었는데,
너비가 열 암마, 길이가 백 암마였으며, 입구들은 북쪽에 나 있었다.
위층의 방들이 가장 좁았는데,
그것은 회랑이 건물의 아래층과 가운데 층에서보다 자리를 더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이 방들은 삼 층으로 되어 있는데다, 거기에는 바깥뜰의 기둥들과 같은 기둥이 없었다.
그래서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땅바닥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 있었다.
이 방들 앞에는, 바깥뜰 쪽으로 이 방들과 나란히 바깥담이 있는데,
그 길이가 쉰 암마였다. 바깥뜰로 난 방들의 길이가 쉰 암마였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소 쪽으로 난 방들의 길이는 백 암마였다.
이 방들 아래에는 동쪽에서 들어오는 통로가 있었는데,
바깥뜰에서 들어오게 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