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 13-24

2013. 10. 24. 오후 9:22:42

글자

 

            다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것은

            미련함이고 수치이다.

 

            사람의 정신은 제 병을 참아 내지만

            기가 꺾인 정신은 누가 견디어 내랴?

 

            슬기로운 마음은 지식을 구하고

            지혜로운 이들의 귀는 예지를 찾는다.

 

            선물은 길을 넓혀 주고

            높은 사람들 앞으로 이끌어 준다.

 

            소송에서 먼저 말하는 자가 옳아보여도

            상대편이 와서 그에게 따질 때까지만이다.

 

            제비가 분쟁을 끝내고

            세도가들이 사이를 판가름한다.

 

            배반당한 형제는 견고한 성읍보다 더하고

            분쟁은 대궐 문의 빗장과 같다.

 

            사람은 제 입이 맺는 열매로 배를 채우고

            제 입술이 내는 소출로 배부르게 된다.

 

            혀에 죽음과 삶이 달려 있으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는다.

 

            아내를 얻은 이는 행복을 얻었고

            주님에게서 호의를 입었다.

 

            가난한 이는 간곡하게 청하고

            부유한 자는 거칠게 대답한다.

 

            서로 해나 끼치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형제보다 더 가까운 벗이 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