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상권 17,1-7

2012. 10. 3. 오후 10:13:49

글자
나탄이 하느님의 약속을 다윗에게 알리다

다윗이 자기 궁에 자리 잡았을 때다. 다윗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주님의 계약 궤는 천막 아래이 있소."

나탄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하십시오."

그런데 그날 밤, 하느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가 살 집을 짓지 못한다.

나는 이스라엘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 어떤 집에서도 산 적이 없다. 천막에서 천막으로, 성막에서 성막으로 옮겨다니며 지내 왔다.

내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옮겨다니던 그 모든 곳에서ㅓ , 내 백성을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의 어느 판관에게 , 어찌하여 나에게 향백나무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한마디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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