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1-7

2012. 4. 14. 오전 7:23:15

글자
룻이 보아즈와 가까워지다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하였다. "내 딸아, 네가 행복해지도록  내가 너에게 보금자리를 찾아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네가 함께 있던  여종들의 주인인 보아즈는 우리 친족이 아니냐? 보아라, 그분은 오늘 밤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를 것이다.

그러니 너는 목욕하고 향유를 바른 다음에 겉옷을 입고 타작마당으로 내려가거라. 그러나 그분이 먹고 마시기를 마칠 때까지 그분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분이 자려고 누우면 너는 그분이 누운 자리를 알아 두었다가, 거기로 가서 그 발치를 들치고 누워라. 그러면 그분이 네가 해야 할 바를 일러 줄 것이다."

그러자 룻이 나오미에게 "저에게 말씀하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고는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가 시킨 대로 다하였다.

보아즈는 먹고 마시고 나서 흡족한 마음으로 보릿가리 끝에 가서 누웠다. 룻은 살며시 가서 그의 발치를 들치고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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