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기 8, 24-36

2010. 7. 24. 오전 7:18:04

글자
성전에 바친 예물
 
        나는 사제장들 가운데에서 열둘, 곧 세레브야와 하사브야, 그리고 그들의 형제 가운데에서 열 명을 따로 뽑은 다음,
 
은과 금과 기물들을 달아 그들에게 맡겼다. 그것은 임금과 그의 고문관들과 고관들, 그리고 거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인이 우리 하느님의 집에 예물로 바친 것이었다.
 
내가 무게를 달아 그들 손에 맡긴 것은 은 육백오십 탈렌트, 백 탈렌트에 해당하는 은 기물들, 금 백 탈렌트,
 
천 다릭에 해당하는 금 대접 스무 개, 그리고 금처럼 귀하고 빛나는 고곱 청동 기물 둘이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주님께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이 기물들도 거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은과 금은 여러분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바치는 자원 예물입니다.
 
그러니 이것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집 창고에서 사제장들과 레위인들과 이스라엘 각 가문의 어른들 앞에서 달아 넘겨줄 때까지, 잘 간수하여 지키십시오."
 
그래서 그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하느님의 집으로 가져가려고 달아 놓은 은과 금과 기물들을 넘겨받았다.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다다르다
 
        우리는 첫째 달 열이튿날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아하와 강을 떠났다.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 주셨다. 그분께서는 여행하는 동안 원수들과 매복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신 것이다.
 
마침내 우리는 예루살렘에 이르러 사흘 동안 쉬었다.
 
나흘째 되는 날에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 사제에게 은과 금과 기물들을 달아 넘겨주었는데, 그 곁에는 피느하스의 아들 엘아자르, 또 그 곁에는 레위인들인 예수아의 아들 요자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드야가 있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세어 무게를 달고 그 무게를 적어 두었다.
 
        그때에,
 
포로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유배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황소 열두 마리, 숫양 아흔여섯 마리, 어린 양 일흔일곱 마리, 속죄 제물로 숫염소 열두 마리,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번제물로 바쳤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임금의 총독들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들에게 어명을 전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백성과 하느님의 집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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