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34, 22-33

2010. 7. 19. 오후 11:15:47

글자

 

힐키야는 임금이 보낸 이들과 함께 훌다 여예언자에게 갔다. 훌다는 하스라의 손자이며 톡핫의 아들인 살룸 예복 담당관의 아내였다. 훌다는 예루살렘 신시가지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훌다에게 이 일에 관하여 묻자,

훌다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나에게 보낸 사람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내가 이곳과 이곳 주민들에게 재앙을 모두 내리겠다.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자기들 손으로 저지른 그 모든 짓으로 나의 화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진노가 이곳에 쏟아질 터인데, 그 진노는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 문의하라고 여러분을 보낸 유다 임금님께 이 말도 전하십시오.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네가 들은 말에 관한 것이다.

이곳과 이곳 주민들을 두고 한 말을 듣고, 네가 마음이 유순해져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다. 곧 내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다. 또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래서 나도 네 말을 잘 들어 주었다. 주님의 말이다.

이제 내가 너를 네 조상들 곁으로 불러들일 때, 너는 평화로이 네 무덤에 묻히고, 내가 이곳과 이곳 주민들에게 내릴 모든 재앙을 네 눈으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 사람들이 이 말을 임금에게 전하였다.

 

요시아가 계약 책을 봉독하고 게약을 맺다

임금은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원로를 소집하였다.

임금은 모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 사제들과 레위인들, 높은 자에서 낮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과 함께 주님의 집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 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런 다음에 임금은 자기 자리에 서서,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의 게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켜, 그 책에 쓰여 있는 계약의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그러고 나서 예루살렘과 벤야민에 있는 모든 사람도 그 계약에 참여시켰다. 그리하여 예루살렘 주민들은 하느님, 곧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의 계약을 따르게 되었다.

요시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속한 모든 지역에서 역겨운 것들을 모두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저희 하느님을 섬기게 하였다. 그래서 그가 살아있는 동안 내내 사람들을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을 따르는 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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