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넘기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여자들은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자연을 거스르는 관계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 맺는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그만두고
저희끼리 색욕을 불태웠습니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다가,
그 탈선에 합당한 대가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들이 하느님을 알아 모시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분별없는 정신에 빠져
부당한 짓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들은 온갖 불의와 사악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고,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덕으로 그득합니다.
그들은 험담꾼이고 중상꾼이며,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고,
불손하고 오만한 자며,
허풍쟁이고 모략꾼이고,
비정하고 무자비한 자입니다.
이와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느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들은 그런 짓을 할 뿐만 아니라
그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두둔까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