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복음서 1,29- 45

2009. 7. 5. 오전 8:58:36

글자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 (마태8,14-15; 루카4,38-39)
 
그들은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갔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마태8,16-17; 루카4,40- 41)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 (루카4,42-44)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 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서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마태8,1-4; 루카5,12-16)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댓글 2

  • 2009년 7월 5일 오후 3:02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 2009년 7월 5일 오후 4:42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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