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상권 15,25 - 16,22

2008. 10. 28. 오후 2:55:42

글자
계약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다윗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천인대장들이
오벳 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오려고,
기뻐하며 그곳으로 갔다.
하느님께서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들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다.
다윗과
궤를 멘 모든 레위인과  
성가 책임자들과
음악 감독 크난야는
아마포 겉옷을 입고 있었다.
다윗은 또 그 위에 아마포 에폿을 걸쳤다.
온 이스라엘은 함성을 올리고
뿔 나팔과 나팔을 불며,
자바라를 치고
수금과 비파를 타면서
주님의 계약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주님의 계약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껑충껑충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에 하느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하느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다윗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바친 다음에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그는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 사람에게
빵 한 덩이와 대추야자 과자와 건포도 과자를 나누어 주었다.
 
다윗은 주님의 궤 앞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고 찬송하며 찬양할 봉직자들을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임명하였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삽이고
둘째는 즈카르야이며,
그다음이 여이엘, 스미라못, 여히엘, 마티트야, 엘리압, 브나야, 오벳 에돔, 여이엘이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를 타고 
아삽은 자바라를 울렸다.
브나야 사제와 야하지엘 사제는
하느님의 계약 궤 앞에서 정해진 때마다 나팔을 불었다.
그날에 다윗은 처음으로 아삽과 그 형제들을 시켜 주님을 찬송하게 하였다.  
 
 
감사 찬양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그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려라.
그분께 노래하여라. 그분께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들을 이야기하여라.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의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그분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그 이적들과 그 입으로 내리신 판결들을 기억하여라.
그분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그분께 뽑힌 야곱의 자손들아!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그분의 판결들이 온 세상에 미친다.
그분의 계약을 영원히,
명령하신 말씀을 천대에 이르도록 기억하여라.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하신 맹세다.
이를 야곱에게 법규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계약으로 세우셨다.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너희 상속의 몫으로 주노라."
그들이 수가 몇 안 되는 작은 무리로
그곳에서 나그네 되어
이 겨레에게서 저 겨레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닐 때
아무도 그들을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임금들을 꾸짖으셨다.
"나의 기름부음받은이들을 건드리지 말고
나의 예언자들을 괴롭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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