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걸 보니 입춘이 가까워지는 모양입니다.
이제 한번만 더 기승을 부리면 "꽃샘추위"라는 이름을 달게되겠죠.
불도 꺼지기 전이 가장 밝게 타오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뭔가 하나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러나 막바지 겨울의 추위처럼, 꺼지기 전의 불꽃처럼
반짝 열심히 하고 지쳐버리는 일이 되는것을 피하려합니다.
막 불이 붙어 은근하게 타오르는 아궁이 불처럼
서서히 그 일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미약하게 시작하려 합니다.
HTML 초급반을 준비중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치고 힘들지 않게 작게 시작합니다.
처음은 시행착오와 운영미숙이란 단어들로 범벅이 된 방이 될 것입니다.
그 범벅이 된 방에서 함께 공부해 나갈 분들을 모시게 될 것입니다.
먼저 이름을 정하고자 합니다.
현재 가칭 ’베짱이네 서당’입니다.. 너무 촌스럽죠?
여러분의 참신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이번주 수요일에 초급반의 대략적인 계획안이 올라갈 것이고
다음주 월요일에 조그마한 방이 하나 오픈될 것입니다.
먼저 이름을 지어주십시오.
그 이름 밑에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베짱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