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성베네딕도수도원을 다녀와서...

2011. 5. 30. 오전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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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되어 있는 직장 단합행사(본부장 산하 직원 120명) 일자와 겹치고, 본당 성모의 밤 일정과도 중복되어 처음부터 본당 행사는 아예 참석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양회의 베네딕도수도원 공연일이 다가오면서 김알렉산델 부단장이 꼭 가야만 된다기에 일정을 최대한 조정하여 참석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다행히 홍루까 형님도 오후 늦게 출발한다고 하여 같이 가기로 하고, 직원들과 청계산 등산 후 점심식사 시작하는 걸 보고 먼저 빠져 나와 양재IC에서 만나 공연 1시간 전 가까스로 합류하였습니다.
 
공연과 관련된 느낌은 각자 생각이 있을 것이기에 생략하고, 다음 날 그레고리안 성가로 봉헌되는 미사와 양형성체(兩形聖體)를 모실 수 있어 더욱 좋았고, 피정의 집 음식과 밥맛은 잊을 수 없을 것 같고...
 
총괄하신 민요한 단장님, 오가며 운전하신 형제님들(홍루까, 하요셉, 함바오로), 사진 열심히 촬영하여 이곳 게시판을 풍요롭게 만드신 황 (사)진사님, 땀을 뻘뻘 흘리며 행사를 진행하신 김알렉산델 부단장님 등과 그 밖에 알아내지 못한 많은 분들의 수고로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합창과 관련해서는 좀 더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런 의미에서 미사곡만이라도 암보(暗譜)하였으면 하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교자현양회합창단이 더 발전하였으면 합니다.
합창단 본래의 취지... 희망을 노래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에 맞게 감동을 주는 그런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얘기만 하는 것도 좋지만 쓴 소리도 받아들여 독일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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